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재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장안·영통청소년문화의집, 수원청소년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정보센터 운영, 청소년 정책개발과 자문, 청소년 활동에 대한 지도와 지원, 교육사업, 학교연계사업, 특성화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게 되며 1실 1관 6팀 조직에 직원 67명을 두고 있다. 한편 초대 이사장에는 엄익수(54)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