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 유행과 맞물려 상시적 혈액 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단체헌혈로 솔선하고 있는 병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중앙병원은 지난달 30일 본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병원 전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최근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공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나서게 된 것으로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의 중요성을 알기에 헌혈 참여가 더 뿌듯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솔선수범하는 의료인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인천중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단체 헌혈 대상을 보호자와 지역주민까지 확대해 나서는 등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