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는 지난 5일 청학공고(연수구 청학동 소재)를 방문, 전교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119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 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과 체험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 전화요령 등 생활 속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여러 가지 응급처치 방법과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우고 나니 이젠 불이 나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친구들과 부모님들께도 오늘 배운 내용을 알려줘야 겠다”고 말했다.
공단소방서 오병석 서장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119소방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