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14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의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분야의 모범참여자와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업체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영상을 방영, 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어르신들의 사기충족을 위한 시간이 됐다.구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버야간지킴이와 달려라 초록바퀴, 맑은 물가꾸기 사업을 실시,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 내년부터 실버택배와 쇼핑백 공동작업장, 전기 콘센트 조립 사업 등을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좀더 나은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