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보건소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2011년까지 청사를 신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통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 청사는 임대 사용 중인 상태로 진료·사무공간·주차장 부족 등 대민서비스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통구 영통동 961-1번지내에 영통보건소를 신축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31일 건축설계경기 현상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 업체의 작품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