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예비)창업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창업인프라를 확충하고 신규창업을 통한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한편 성공적인 신기술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또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서 성장한 기업의 성공기부금 전달식도 가져 행사를 한껏 빛나게 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의 기부금 제도는 보육기업이나 졸업기업이 기부하는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다는 ‘운영규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발전기부금제도와 성공기부금제도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기부금 제도 운영실적은 발전 기부로 48개 기업이 1억5천700만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했고 성공기부금은 4개 기업이 13억4천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향후 코스닥 등록 가능 기업 5개 기업이 대기하고 있어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기업성공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센터 내 유휴공간에 대해서는 한 개 기업이라도 더 보육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실로 만들어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심동섭 경기중소기업청장,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 경기신용보증재단 박해진 이사장, 수원상공회의소 우봉제 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경기신문 황호수 사장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