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2009년 전염병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염병관리, 예방접종, 실험실 분야 등 전염병관리 분야 전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남구보건소의 경우 2009년 제9회 주민자치박람회 개최에 따른 신종플루 예방활동, 관내 20개 방역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 신종 플루 위험지역 방문자 관리, 유치원 등 원생을 대상으로 한 손 씻기 운동 전개 등을 실시하여 주민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유호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전염병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내년 전염병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