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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체력’ 25명 허정무호 탑승

남아공 국외 전훈명단 확정… 이동국·김정우 등 체력테스트 선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루스텐버그-스페인 말라가로 이어지는 20여일의 국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태극전사들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대표팀 예비명단 35명 중 부상선수와 유럽파를 제외한 국외 전지훈련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허정무 국가대표 감독은 지난 26일과 27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국내선수 위주로 구성된 예비 명단 29명을 대상으로 체력 테스트와 자체 연습경기를 했고 테스트 결과와 포지션별 핵심 선수와 유망주 등을 고려해 전지훈련 멤버를 낙점했다.

예상대로 올해 K-리그 득점왕(20골)에 오르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이동국(전북)이 전훈에 동참하게 되고, 최근 성남일화에서 뛰다 광주 상무에 입단한 베테랑 미드필더 김정우도 부름을 받았다.

김정우는 애초 논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지만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에 따라 훈련소 입소 시기를 미뤘다.

이밖에 미드필더 김두현, 하태균과 골키퍼 이운재(이상 수원), 정성룡(성남)도 이름을 올렸다.

허정무 감독은 “체력 테스트를 통해 몸 상태와 국제적인 수준에 필적할 체력을 가졌는지 확인했다”면서 “젊은 선수들의 현재 가능성뿐 아니라 미래 가능성까지 볼 수 있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전지훈련 멤버는 루스텐버그(해발 1천250m)에서 고지대 적응훈련을 거친 뒤, 남아공 전훈 기간 잠비아, 현지 프로 2개 팀과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대표팀은 1월16일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 남아공 전훈 명단(25명)

△GK(3명)=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DF(9명)= 조용형(제주), 강민수(수원) 김형일(포항), 오범석(울산), 이규로(전남), 이정수(가시마) 최철순(전북), 김근환(요코하마) 박주호(이와타)

△MF(8명)= 김정우(광주), 김두현(수원), 이승현(이상 부산) 신형민, 김재성(이상 포항), 구자철(제주) 김보경(홍익대), 이승렬(서울)

△FW(5명)= 이동국(전북), 염기훈, 김신욱(이상 울산), 노병준(포항), 하태균(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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