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10년 지역사회복지 시행 계획에 따라 내년도 복지사업 9개 분야 159개 사업에 모두 1천214억9천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0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08년도 지역복지 계획 평가 결과 및 실무 협의체 구성에 대한 운영 현황 등을 보고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용서 수원시장과 심무섭 수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수원시의회 박명자 의원, 수원교육청 이기용 관리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2010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3항에 의거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