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가 2009년도 소방장비검열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구랍 31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상금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가 35개 소방관서와 경기소방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장비 확인점검에서 과천소방서는 총점 1천점 만점에서 988점을 획득, 최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에서 이기풍 서장은 변상호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최우수관서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 서장은 “소방 활동의 가장 중요한 것은 소방장비로 끊임없는 조작훈련과 점검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유사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앞으로도 장비관리와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