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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 똑같이’… 축구협, 본선체제 돌입

첫 해외전훈에 코치진 등 지원스태프 20명 동행
숙소·일정·인원 등 ‘월드컵 리허설’ 준비 완료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스페인 전지훈련부터 대규모 지원 인력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월드컵 본선 체제로 들어간다.

4일부터 시작될 대표팀의 이번 해외전훈에는 코치진을 포함해 총 20명의 지원 스태프가 따라나선다.

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때 가동할 인원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지원 스태프에는 허정무 감독과 코치 세 명을 비롯해 이번 남아공 전훈 기간 현지에서 합류할 레이몬드 베르하이엔, 미카엘 쿠이퍼스 등 두 명의 피지컬 트레이너가 포함된다.

또 대표팀 주치의와 네 명의 의무팀, 두 명의 장비 담당, 전력 분석관, 미디어담당관, 주무, 행정 총괄 담당 외에도 외국인 피지컬 트레이너와 선수단 사이의 소통을 도울 통역, 선수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질 조리장은 물론 안전담당관 등까지 동행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남아공 월드컵 본선 때 지원인력도 이 수준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면서 “이번 전훈은 대표팀 지원스태프에게도 월드컵 리허설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하기 전인 오는 15일까지 남아공에서 진행할 전훈 기간에도 월드컵 본선 일정에 맞춰 움직인다. 일단 숙소도 월드컵 본선 때 베이스캠프로 쓸 루스텐버그에 마련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치르는 잠비아와 평가전이나,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벌일 남아공 프로팀과 친선경기도 월드컵 본선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한 것이다.

한국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때 그리스와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나서, 고지대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해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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