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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PO진출 티켓 ‘꿈이 아니다’

‘신정자 더블더블’ 금호생명 새해 첫 V 신고
신세계 78-72 제압 2G차 앞서… 2연승 질주
삼성생명, 우리銀 제압 선두와 2.5G차 좁혀

구리 금호생명이 갈길 바쁜 부천 신세계를 제물로 1승을 추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한발짝 다가섰다.

금호생명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원정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정자(20점·10리바운드)를 포함, 주전 4명이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활약에 힘입어 78-72로 승리했다.

이로써 금호생명은 구랍 28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10승 12패를 기록, 사실상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 2장을 놓고 다퉈야 하는 천안 KB국민은행과 부천 신세계에 각각 1.5와 2게임차로 앞서나가게 됐다.

금호생명은 1쿼터 시작과 함께 강지숙(13점·6리바운드)의 필드슛에 이어 신정자의 연속득점으로 6-0으로 앞서나갔고, 이어진 공격에서 이경은(20점·5리바운드)과 한채진(6점·9리바운드)의 연속 3점슛이 림을 갈라 14-3까지 리드했으나, 신세계의 김정은(30점 8리바운드)과 김지윤(17점 7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 14-14로 2쿼터를 맞았다.

금호생명은 신정자가 2쿼터 초반 잠시 주춤하는 사이 신세계 김정은과 양지희(12점 6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1-38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가다듬은 금호생명은 3쿼터들어 신계계를 몰아붙이기 시작, 이경은과 정미란(16점 3리바운드)의 3점포를 앞세워 52-5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다시 이경은과 정미란이 6점을 합작하는 사이 김정은 5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59-5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종료 3분을 남긴 상태에서 70-68로 금호생명이 위태로운 리드를 지켜나가던 시점.

강지숙(13점 6리바운드)이 자유투 1개를 성공 시킨뒤, 신세계의 양지희가 2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는 사이 신정자가 연이은 리바운드에 이어 3개의 필드슛을 성공시켜 종료 30초를 남기고 77-70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고, 78-7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경기에서 패한 신세계는 2연패를 당하며 8승 14패로 금호생명에 2게임 뒤쳐졌으며, 김정은이 양팀 통털어 최고인 30점을 득점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전날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춘천 우리은행의 경기에서는 이미선(21점)과 킴벌리 로벌슨(14점)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60-55로 꺾고 선두 안산 신한은행(18승3패)과 간격을 2.5게임차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