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재단의 주요 사업은.
▲지난해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를 통해 남북한 교류를 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스포츠교류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홍명보축구교실과 수원삼성리틀윙즈를 비롯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 전년도 우승팀인 일본, 북한, 중국 등 5개국 6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를 3월 중 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의 입국이 어려울 경우에는 4개국 5개팀으로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과의 교류를 추진해 3월 유소년대회때 경기장 내 축구박물관에 남아공 특별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아공 측에 월드컵 물품 기증과 함께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공인구도 요청했다. 또 5월쯤 남아공에서 열리는 MAYOR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수원팀이 출전하고 K-리그 홈경기 때는 남아공 유소년팀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올해 경기장 운영 방안은.
▲수원블루윙즈의 FA컵 우승으로 2월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다.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K-리그 홈경기 등 확정된 경기와 각종 대회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또 수원의 서포터인 그랑블루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월드컵때 전광판 응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 특히 장애인 수영프로그램, We-Start 마을 아동 수영프로그램, 자혜학교 수영 체험학습, 복지시설 축구박물관 무료 관람 등 소외계층에게 다가가는 경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입주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재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 조직을 일부 개편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 사업으로 경기장 전체를 대관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오는 4월 부활절때 4만명이 참석하는 종교행사를 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이를 단순한 종교행사로 끝내지 않기 위해 종교행사 전에 2002 월드컵 장면과 수원의 K-리그 우승 장면 등을 상영키로 했다.
-끝으로 도민께 하고 싶은 말은.
▲새해에도 경기도민과 수원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