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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안 수사력 강화

경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안 경과(警科)’ 인원을 대거 선발하는 등 보안 수사력을 크게 강화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조만간 보안 경과 희망자 252명을 선발해 이들을 이달 말이나 다음달에 있을 경정 이하 전보 인사 때 보안 관련 부서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1996년부터 4년간 보안경과자를 뽑았으나 대북화해협력을 강조한 국민의 정부 당시 보안인력 감축 조치에 따라 2000년부터 선발을 중단했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중반 4천여명이던 보안 경과자는 지난해 1천800여명으로 급감했으며, 다른 업무 부서로 전출된 사례도 많아 보안 경과자 중 전공을 살린 인원은 전체의 30%밖에 되지 않았다.

보안 수사력이 예전보다 크게 약해지자 경찰은 보안 경과자의 경과를 모두 해제시키고서 지난해 8월 10년 만에 보안 경과자 856명을 새로 뽑았으며, 올해 추가로 252명을 선발했다.

보안역량 강화 조치는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안보 위해 세력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처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경찰은 인터넷상의 안보위해 사범을 색출하고 북한의 사이버전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경찰청 보안국 내 보안사이버분석계를 보안사이버수사대로 확대 개편했다.

경찰은 또 지방청별로 1∼4개씩 운영하는 보안수사대와 일선 경찰서 보안인력 간의 공조체제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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