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유아 14명을 대상으로 영어발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어린이 키우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 동안(1월~2월)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조기 영어교육 및 신체·정서 발달을 목적으로 여러 가지 발레기본동작과 Demi-plie(데미플리에)를 통해 아동의 성장을 돕는 골반과 척추의 강화 효과는 물론 영어음악에 맞춰 발레를 배우고 영어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꽃과 같은 발레의상에 신기해하며 즐거운 음악에 맞춰 동화 속에서 춤을 추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프로그램 참여시간 내내 흥미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