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올해를 녹색 소비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제2녹색새마을운동’ 원년으로 정하고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녹색생활실천 민간단체협의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제2녹색새마을운동을 주도하는 녹색생활실천 민간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와 수원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수원시지회 등 수원지역 15개 단체 2만7천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상반기에 제2녹색새마을운동 관련 세미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 실행분야 및 계획을 확정해 공표할 예정이다.
또 6월과 12월, 2차례 평가를 통해 실천 우수시민과 단체를 선발해 국내외 녹색도시 방문과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