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학생 환경정화활동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중인 학생들에게 환경정화 할 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및 주민의식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전개하며 선학동 383 일원과 청학교회 주변을 중심으로 날림쓰레기와 무단방치 쓰레기, 담배꽁초 수거 및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 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화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청소마일리지)가 발급되며 오는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