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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대반격 6강PO 마침내 가시권

6위 서울 삼성과 3경기차 KT꺾는 등 2연승 상승세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이번 주(26∼31일) 성적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렸다.

7위 전자랜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6위 서울 삼성은 8연패 수렁에 빠져 흔들리고 있는데 두 팀의 승차가 시나브로 3경기까지 줄었기 때문이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플레이오프 진출권(1∼6위)과 탈락권(7∼10위)의 승차가 일찌감치 10경기 가까이 벌어져 순위 경쟁을 보는 재미가 줄어들었던 것이 사실.

전자랜드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5경기에서 3승을 챙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하위권에서 보기 드문 안정적 전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경기인 지난 23일에는 리그 최강권에서 우승후보로도 꼽히는 부산 KT를 적지에서 낚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삼성이 연패탈출로 전력을 정상화하지 못한다면 다음 주에는 전자랜드와 자리를 바꾸는 상황에 몰릴 소지도 있다.

전자랜드는 26일 리그 최하위인 대구 오리온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을 노리고 28일에는 원주 동부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자랜드는 지난 KT전에서 초반부터 강력한 전면 압박수비를 펼쳐 이변을 연출한 것처럼 또 다른 강팀인 동부를 상대로는 어떤 맞춤형 전술을 구사할지 주목된다.

삼성은 26일 안양 KT&G와 원정경기에서 8연패 탈출에 도전하는데 KT&G는 공격에 재능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돼 수비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호락호락하지 않다.

프로농구는 30일과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치르고서 다음달 4일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재도약을 노리는 전자랜드에게는 보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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