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5.1℃
  • 구름많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1.8℃
  • 맑음광주 15.0℃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4.1℃
  • 맑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3.9℃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1.5℃
  • 구름많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저력의 나이지리아, 네이션스컵 4강

초반 부진 딛고 8강전서 잠비아에 승 준결 진출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 진출을 다툴 나이지리아가 네이션스컵축구대회 초반 부진을 딛고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나이지리아는 26일 앙골라의 루방고에서 열린 잠비아와 8강전에서 120분 동안 득점없이 맞서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나이지리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가나와 29일 가나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오는 6월23일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나이지리아는 네이션스컵 첫 경기에서 이집트에 1-3으로 대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아 강호의 면모를 회복했다.

특히 수비에 허점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던 나이지리아는 이후 3경기 연속 실점없이 틀어 막았다.

지난 10일 한국과 평가전에서 무려 4골을 몰아넣었던 잠비아를 상대로 나이지리아 수비진은 120분 동안 무실점으로 버텼다.

6일 평가전에서도 0-0으로 비겼던 두 나라는 이날도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헛심 공방’을 펼친 끝에 승부차기까지 치렀다.

나이지리아는 잠비아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선 토마스 니렌다의 슛을 골키퍼 빈센트 에니에아마가 잘 막아내 승부를 갈랐다. 에니에아마는 마지막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한 뒤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