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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선수있어 행복한 대한항공

4라운드 세트 부문 1위 ‘NH농협 1월 MVP’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의 미남 세터 한선수가 ‘NH농협 1월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위원 등 17명이 참가한 ‘NH 농협 1월 MVP’ 투표에서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가장 많은 13표를 얻어 1표를 얻는데 그친 팀 동료 강동진, 김학민, 신영수 등을 제치고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선수는 지난 달 대한항공이 7경기 전승을 거두는 등 팀 최다인 9연승을 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4라운드 세트 부문 1위(세트당 13.11개)에 올랐고 정규리그 통산 세트 부문에서도 2위(12.57개)를 달리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의 데스티니가 16표를 휩쓸어 1표에 그친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을 누르고 1월 MVP가 됐다.

데스티니는 지난달 10일 뒤늦게 합류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GS칼텍스는 데스티니가 합류하고 나서 6연승을 질주하며 3위까지 순위가 뛰었다. 4라운드에서 5경기를 소화한 데스티니는 4라운드 득점(134점), 후위공격(47.83%), 퀵오픈(65.00%) 등에서 1위를 달리며 개인 순위권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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