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1일 문학동에 소재한 돌체소극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학동 돌체소극장은 올해부터 남구학산문화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이번 새 이름 공모는 문화예술도시 구를 상징하는 공공시설로 소극장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실시한다. 돌체소극장은 지난 2007년 4월 개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96석의 연극전용 소극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새 명칭은 공모 목적과 주제에 부합하고 문화시설 명칭으로 적합해야 하며 응모 방법과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