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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 선수 30명 금지약물 적발 출전금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30명의 선수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1일(한국시간) “30명 이상의 선수가 양성반응으로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며 “존 파헤이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장이 출전 정지 선수를 IOC 총회에서 보고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WADA 대변인은 “이번 수치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종목별 국제연맹과 각국의 반도핑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도핑 양성반응 선수들의 자료를 기초로 한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WADA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변 샘플 407개와 혈액샘플147개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아직 양성 반응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에 출전하는 서정화(남가주대)가 소변 샘플을 제출했고, 지난 10일에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8명이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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