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은 11일 평택지점에서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성금은 경기신보가 지난해 4월 ‘위기가정 무한돌봄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달 받는 봉급에 끝전을 모으는 끝전 모으기 운동을 펼쳐 모은 성금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진규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 이종백 경기신보 이사, 이두균 평택지점장, 햇살복지회 우순덕 대표, 평택 푸드뱅크 장경숙 대표, 곰두리차량봉사대 최성례 대표, 평택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목사, 평택 호스피스 강정혜 대표,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김상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종백 경기신보 이사는 “경기가 침체될수록 작은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은 마음이 전달될 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