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5월말까지 범죄 취약 주택가에 방범용 CCTV 21대를 추가설치키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방범용 CCTV는 대당 1천500만원으로 모두 3억1천500만원을 투입, 수원중부, 수원남부, 수원서부 등 3개 경찰서 관할에 각각 7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82대의 방범용 CCTV와 73대의 범죄차량 감시용 CCTV를 운영중으로 설치가 끝나면 방범용 CCTV는 103대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 광교택지개발지구와 호매실택지개발지구에 각각 144대와 85대의 최첨단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