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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도 미소지을 클래식

군포문예회관, 내일 공연
비틀즈·아바 음악 재해석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 1960~70년대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전설적인 두 그룹 비틀즈와 아바의 음악을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으로 표현해 새로운 느낌을 전한다.

비틀즈(The Beatles)는 당시 발라드, 레게, 싸이키델릭 록, 블루스에서 헤비메탈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렀으며, 단순히 음악뿐만이 아니라 1960년대의 사회 및 문화적 혁명을 야기한 그룹이다.

또한 아바(ABBA)는 스웨덴의 남녀 혼성 4인조 팝/댄스 그룹으로 아바의 노래들을 다시 배열해 이야기로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둬 2008년에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배우로도 활동중인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소프라노 정태옥의 노래와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연주가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공연한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당시 최고의 두 그룹을 만나 향수에 취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철·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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