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인천지방경찰청이 17일 남부경찰서를 방문, 치안현장 토론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경찰관 및 일반·기능직, 전·의경 대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를 통해 일선에서 피부로 직접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 후 적극 반영키로 했다.
김 청장은 “경찰은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세밀히 반영, 신뢰받는 현장중심의 인천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장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이날 방범순찰대장과 상황실장 등 격무부서를 방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