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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통합후 첫 학위수여 학사 780명 등 총 869명 배출

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송석구)는 17일 지난 2006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통합된 뒤 첫 학위수여식 및 제7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인천 연수캠퍼스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회장과 김신복 가천경원학원이사장, 김옥련 총동창회장, 이태훈 가천의과대병원장, 황우여·이사철 국회의원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780명과 석사 80명, 박사 9명 등 모두 869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가진 의학전문대학원 40명은 이번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했고 치위생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의 100%가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또 간호학과과 물리치료학과는 각각 99%, 98%의 졸업생이 국가고시에 합격해 의료와 생명, 보건복지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길여 회장은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고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 되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가천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체육학과 오혜성 양이 전체수석을 차지해 가천길재단 회장상을, 생명과학과 배문숙 양이 전체 차석으로 가천경원학원 이사장을 각각 수상했으며 IT학과 이태주 군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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