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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2위 확정 삼성 “이젠 PO다”

금호생명 62-59 제압… 3위와 5경기차

 


용인 삼성생명이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삼성생명은 22일 구리 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금호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2-59로 이겼다. 박정은이 1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고, 로벌슨이 12점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22승13패가 된 삼성생명은 다섯 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3위 금호생명(17승18패)과 승차를 다섯 경기로 늘려 정규리그 2위를 결정지었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금호생명과 맞대결에서 현재 6승1패로 앞서 동률이 되더라도 금호생명에 순위가 앞선다.

1쿼터를 19-15, 4점 앞선 삼성생명은 2쿼터들어 갖은 실책과 강지숙, 신정자, 이경은의 골밑슛을 막지 못해 전반을 30-31, 1점 뒤졌다.

그러나 3쿼터들어 홍보람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선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슛이 연거푸 림에 꽂히며 46-39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정미란, 김보미, 한채진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데다 이종애마저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추격을 허용, 결국 53-53으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53-53으로 맞선 채 시작된 연장에서 삼성생명은 로벌슨이 석 점포에 이은 골밑슛까지 터트려 60-55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금호생명은 종료 38초 전 한채진의 미들슛으로 59-62, 석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경은의 석점 슛이 림을 맞고 튕겨 나와 균형을 되찾는데 실패했다.

금호생명은 종료 직전 다시 김보미가 날린 회심의 석점 포마저 불발돼 삼성생명에 또다시 무릎 꿇었다. 금호생명 신정자는 13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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