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화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2일 오후 2시 권선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후보자의 지인, 동창 등이 각계각층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30여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체되고 답보된 수원시정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108만 수원시민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오는 26일 오후3시 수원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정리하는 자서전 에세이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이 다시 시작된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