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스하키 최강’ 안양 한라의 베테랑 용병 패트릭 마르티넥(39)이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라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이 1일 발표한 정규리그 수상자 가운데 2009~2010 아시아리그에서 한라를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마르티넥이 MVP와 함께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체코 출신 공격수 마르티넥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11골-40도움(공격포인트 51)을 기록하며 한라의 정규리그 2연패를 견인했다.
마르티넥은 특히 지난달 31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오지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28초 전 동점골과 연장전 골든골을 잇달아 터뜨려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한라의 신인 공격수 조민호(23)는 14골-30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MVP와 신인왕을 배출했다.
한라는 이밖에도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 연고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아시아리그는 11일 안양 한라-하이원, 오지 이글스-일본제지 크레인스 경기를 시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4강 플레이오프를 치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