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화여고 출신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 진출한 안선주(23)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안선주는 7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2010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마지막날 보기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을 올리고 지난해 12월 J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일본 대회 출전권을 따냈던 안선주는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한국여자골프군단의 위용을 일본에서도 떨칠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안선주는 “지난해 12월부터 10㎏ 정도 감량을 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봐 확실히 덜 지치는 것 같다”면서도 “이렇게 빨리 우승할지 몰랐다”고 기뻐했다.
안선주는 “지난 동계 훈련을 태국으로 갔는데 평소 약점이었던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해 했다. 이 덕에 쇼트게임이 진짜 좋아진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2라운드까지 공동 15위에 처져 있던 신지애는 대회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