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5천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한 상점 직원 C(40)씨가 5천원권 위조지폐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C씨는 경찰에서 “이날 손님에게 잔돈을 거슬러주던 중 금고내 미심쩍은 5천원권 지폐 1장을 발견하고 인근 은행에 방문해 위조지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발견된 5천원권 위조지폐는 위조방지 홀로그램과 돌출은화 등이 없는 상태인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동일수법 전과자를 수사하는 등 정확한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