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14일 1도시1특성화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하는 영상미디어교육 ‘세대의 벽을 허물다’ 수강자를 오는 4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실버 미디어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지구로 지정돼 있는 주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과 성인들이 함께 학습하는 영상미디어교육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대화소통의 구심점을 찾기 위해 계획됐다.
또 인근 노인복지관 및 영화 공간 주안등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 프로그램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대의 벽을 허물다’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55세 이상에서 70세 미만 어르신 10명과 20세 이상 35세 미만의 성인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