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의원은 지난 12일 국토해양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 및 78호선(덕양~용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지도 56·78호선이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용지보상 민원 문제 해결은 물론, 공사 진척에도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 재정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용지보상 문제가 해결된 만큼, 향후 국지도 56·78호선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 건설비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향후 10년간 20조원 규모의 토지비축을 추진하는 ‘공공토지비축종합계획(2010~2019)’과 2010년도 비축대상 16개 사업 2조원을 심의·의결했다./어기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