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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2년째 그라운드 달군 안양시의 패기

의정부시 제압… 이호율 MVP

 


안양시가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代)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안양시는 14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를 2-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전반 종료 3분을 남긴 25분 권정근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선 안양시는 후반들어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다 후반 18분 의정부시 오연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안양시는 이후 총력전을 펼쳐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경기종료 3분전 이재철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2부 결승전에서는 김포시가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의왕시와 전·후반 50분과 연장전 20분 등 총 70분 동안 2-2 무승부로 마친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반 20분 의왕시 이승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포시는 전반종료 직전 노훈상의 동점골로 1-1을 만든 뒤 후반전을 득점없이 비기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연장 전반 4분 고원국이 역전골을 뽑아내며 2-1로 앞서간 김포시는 연장 후반 5분 이성철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신승을 거뒀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수원시와 파주시는 1부 3위에 올랐고 여주군과 안성시도 2부에서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한편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호율(안양시)과 이호봉(김포시)은 각각 1,2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권영관 심판은 심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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