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지난 12일 오후 6시 화성궁에서 ‘수원지역 기독교 선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역직장선교연합회, 월드비전 수원지회, 나눔과기쁨 수원지회, 수원장로합창단, 수원기독호스피스, 수원생명의전화, 하누림가정회복센터, 수원지역장로연합회, CBMC 경기중부연합회, 수원교목협의회, 어린이전도협회 수원지회, 임마누엘기사선교회, 페이버스, 인터콥 수원지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등 6개 NGO 및 사회복지단체와 9개 선교단체가 참여했다.
1부 기도회는 정찬수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국응석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기도,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장로교회)의 설교, 회계 박성국 목사(평강의장로교회)의 광고, 증경회장 김봉태 목사(영원장로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2부 간담회에서는 공동회장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교회)가 기도를 시작으로 참여 단체들이 사역 비전과 기도제목 등을 나누며 함께 식탁교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만석 목사는 “지역 기독 단체들을 초청해 수고를 인정하고 격려할 뿐 아니라 연합회가 각 단체들을 감싸안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간혹 기독 단체들이 교회와 유대를 갖지 못하고 독자적으로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연합회가 각 단체와 교회를 연결하는 데에 힘 쓸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