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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성장 촉진 효과” 농진청, 골다공증 예방제품 계획

돼지껍질에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가 키 성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농촌진흥청은 16일 축산부산물인 돼지껍질의 콜라겐 단백질에서 분리한 펩타이드를 실험동물에 투여한 결과 뼈 성장을 크게 촉진시켰다고 밝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해부터 한서대, 세명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선 뼈 생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를 대상으로 비교실험이 진행됐다.

실험 결과 콜라겐을 그대로 첨가할 경우가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경우보다 40% 정도 세포 증식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뼈 성장에 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분리한 저분자 펩타이드를 투여한 실험동물의 성장 판 길이도 64.9um증가해 성장 촉진에 효과를 입증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한 뼈 성장촉진과 골다공증 예방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어린이 성장 발육 제품시장은 연간 약 2천억 원 규모다. 또 국내 골다공증 발생에 의한 사회적 비용은 1조 5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장애라 박사는 “현재 이 물질은 국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앞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건강보조 식품으로 산업화하면 그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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