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의회 문영미 의원(도화1·2·3동, 주안1·5·6동)이 전국여성 지방의원 가운데 우수 의원으로 선출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는 18일 민선4기 여성 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사례 결과를 발표, 전국적으로 34명의 여성지방의원이 우수 의정활동 사례로 선정했다.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문 의원은 ‘남구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의 여성과 아동·복지 문제 등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자신도 엄마로서 누구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항상 관심을 가져왔다”며 “우리 주위에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