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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홍일표 의원, 방문 당부

 


홍일표 의원(한나라당 남구 갑)은 지난 19일 남구 도화2구역 재개발지역,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인천대 이전부지, 도화3치안센터, 도화지구대 등을 잇달아 방문, 범죄 발생 장소나 범죄자 은신처로 악용될 우려가 있는 재개발 지역의 공가 등 방범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원에게 범죄예방 순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먼저 홍 의원은 철거가 지연돼 공가로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는 남구 도화동 도화2구역 재개발 지역을 찾아 치안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빈집과 공터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범죄 발생 우려가 충분하다”며 “범죄 예방을 위해 가로등, CCTV, 펜스 등을 설치, 범죄자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경찰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원,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관리를 강화하는 등 치안대책을 위해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1일자로 폐쇄된 도화3동치안센터를 방문, “도화3동은 공단과 재개발 인근 지역으로 여러 범죄 발생 우려가 크고 지구대를 방문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 치안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치안센터를 폐쇄하는 것은 치안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우선 CCTV설치나 전담 순찰반 편성 등을 통해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치안센터를 다시 부활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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