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베테랑 포수 박경완(38)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포수로는 처음으로 300홈런에 도전한다.
1991년 쌍방울에서 데뷔한 이래 지난 시즌까지 299홈런을 기록한 박경완은 홈런 1개만 추가하면 300홈런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까지 양준혁(350개), 장종훈(340개), 심정수(328개), 이승엽(324개) 등 거포 4명이 300홈런을 달성했다.
포수 중에는 박경완에 이어 이만수 SK 코치가 252개의 홈런을 날렸고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김동수 넥센 코치가 202홈런을 기록했다. 또 현역 포수 중에는 삼성 진갑용이 119홈런을 때려내 박경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탁월한 투수 리드로 정평이 나 있는 박경완은 타격에서도 남다른 파워를 과시해 타격 감각에 한창 물이 올랐던 2000년(40개)과 2004년(34개)에는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SK를 3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킨 김성근 감독은 역대 2번째로 통산 2천200경기 출장과 1천100승 달성에 나선다. 지금까지 2천101경기와 1천98승을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