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5일 우리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중 하나인 재취업은 다양하고 창조적인 재교육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노총수원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근로자들이 실직 후 재취업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 재교육 방법도 중요하지만 여러 단체에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노총수원지부는 8천여명 조합원을 거느리고 있는 단체로서 실직한 조합원들의 재취업 교육에 더욱 힘써달라”며 “정책적으로 안정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