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0일 양평군 강상면민회관에서 강상적십자봉사회(회장 최임수)와 강하적십자봉사회(회장 신대용)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호권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 권오균 의회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두 단체는 앞으로 양평군 강상면과 강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각종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 두 단체가 결성함에 따라 이들지역에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