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우섭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주안동 주안초등학교에서 유권자들에게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공약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학령기 아동 사고의 60% 이상이 집과 학교 주변에서 일어난다는 통계가 보여주듯이 아직도 도로 여건이 미흡하다”며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통학로가 확보된 도시, 주택가 골목길에도 인도와 찻길이 구분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매일 아침 아이들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를 하는 노인 어르신들과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동네 어르신과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