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이달부터 광교신도시 홍보관인 ‘광교 안내센터’에서 명품 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광교안내센터는 영통구 이의동 351-1번지 일대에 지상 3층(연면적 591㎡) 규모로 건립됐으며, 콘텐츠 및 영상물 등 40여점의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광교의 개요, 광교의 비전과 전략, 특별계획구역, 영상실, 포토존, 동서남북 파노라마틱한 전망대 등 광교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광교 개발 전·후의 아름다운 모습, 모형 등의 전시를 시작으로 명품신도시의 다양한 아이템, 2018년 조감도, 수원역사 및 수원화성 관련 자료, 광교의 풍수이야기, 광교만의 매력들을 미니어쳐와 와이드한 입체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 안내센터는 보통 홍보관과 격이 다르게 사업지구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주거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