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8일 서울로 유학가는 수원의 젊은 인재 유출 현상을 막기위해 글로벌 리더 장학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청소년 중 뛰어난 인재들이 모두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으로 진학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수원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학생 중 인재를 선정 ▲매년 1회 캠프에 참여 수원이 배출한 훌륭한 선배들과 만남 추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급 ▲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진학 시 해외연수 지원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리더 장학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