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각 구마다 미술전시관을 건립해 수원의 미술인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홍재 미술대회장을 방문, 박용국 수원미술협회장과 환담을 갖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원 출신 최초의 여류 서양 화가인 나혜석 기념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미술계 뿐 아니라 문화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그것을 특화시키는 문화 콘텐츠 사업을 중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