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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경기농산물 판매 확대 ‘윈-윈’ 모델 만들어야”

산지·소비자조합간 토론회

농협 경기지역본부(경기농협)는 12일 관내 25개 RPC(미곡종합처리장) 및 50개 하나로마트 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수안보 농협공제수련원에서 경기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산지 조합과 소비지 조합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미 재고 소진 대책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하나로마트 사업 매출(5조원) 중 23%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농협 하나로마트의 쌀 소비촉진 역활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또 경기지역 하나로마트 점장과 RPC 장장들은 산지농협과 소비지조합간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경기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미 판매 확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대형유통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농협이 앞서가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만을 판매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농협하나로마트가 돼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농협만의 장점인 산지와 소비지간 토론회를 통해서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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