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진표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기춘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원혜영, 김부겸, 정장선, 조정식 ,백제현, 우제창, 이찬열 의원 등과 경기권 지역위원장 및 기초단체장 후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 최고위원은 참배를 마친 뒤 현충문 옆에 비치된 방명록에 “민주당 500 전사가 똘똘 뭉쳐 6.2 지방선거 승리로 이땅의 민주.민생을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이번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맞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진표 후보와 함께 당당하게 승리하겠다”며 “이땅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인 ‘행동하는 양심’을 계승 발전시키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