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무교 연수구청장이 지난 14일 오후 6시 연수구 청학동 씨너스 극장건물 7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2 지방선거에서 연수구청장 후보로 본격적인 경선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9일 한나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남 구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송도 5·7·9공구 편입 등 재임기간 명품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을 닦는데 노력해 왔다”며 “재선에 성공해 명품도시를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예비후보는 또 “향후 교육과 문화, 예술, 사회복지분야에 더욱 집중,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