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와 관련, 인천에서 실시된 민주당 인천시당 남구청장 후보 선출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에서 박우섭 예비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청장 후보 시민공천배심원 경선대회를 열고 박 후보를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고 18일밝혔다.
이날 경선대회는 민주당 중앙당과 시당에서 선발한 시민공천배심원 132명이 후보자 정견발표와 토론회를 경청한 뒤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 기호 1번 박우섭 예비후보가 1천2표. 기호 2번 김상호(전 남부경찰서장) 예비후보가 30표를 각각 획득했다.